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스 경제위기 (문단 편집) ==== 생산성 부재 ==== 2020년 기준, [[그리스]]의 노동 생산성은 1시간당 $34.26에 불과하다. [[대한민국|한국]]의 $41.81에 비해 낮고, OECD 1위인 [[아일랜드]]의 $111.84에 비하면 1/3에도 못 미친다.[* 아일랜드의 비정상적인 고생산성은 대부분 금융산업과 조세회피처로 인해 실제 생산성보다 훨씬 더 고평가를 받는다. 실제 아일랜드의 노동생산성은 한국보다 살짝 앞서있는 수준으로 추정된다.][[선진국]]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저조한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.[[https://data.oecd.org/lprdty/gdp-per-hour-worked.htm|#]] [[그리스]] 노동문화의 게으름은 OECD 근로시간이랑은 약간 다른 문제이다. 관광업 중심 국가라서 제조업 위주 국가와는 패턴이 다른 편이지만 관광지에서도 관광객이 줄 서는데도 잡담하는 직원, 걸핏하면 파업하고 관광지를 닫는 공무원, 10분만 더 가면 도착함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이 고장났다며 수리기사나 기다리는 버스기사 등 타 [[서유럽]] 국가들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였다. 덕분에 그런 모습을 보는 타 유럽 국가들에서 [[그리스]]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이 각인되었다.[* 당연히 이런 시간 또한 근로시간 통계에 잡힌다. 즉 근로한 것으로 통계에 기록된다.] 낮은 노동생산성으로 자주 비판받는 [[대한민국|한국]]보다도 생산성이 낮으면서도, 일하는 시간은 [[대한민국]]보다 훨씬 짧다. [[그리스]]의 노동시간은 2020년 기준 1,728시간으로 한국의 1,908시간보다 짧다. 그나마 이 명목상 노동시간도 뻥튀기된 것인데, 높은 자영업 비율, 농업 종사자 비율(7%), 관광업 종사자 비율, 근무시간 중 많은 휴식시간 등이 그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다. 사실 이런 비효율성은 비단 [[그리스]]만의 문제가 아니고, [[남유럽]] 국가들의 공통적인 문제라지만 [[스페인]], [[포르투갈]], [[이탈리아]]는 최소한 휴식시간이나 [[시에스타]]가 심각한 문제까지 될 수준은 아니었고 그나마 최근에는 폐지되고 있는 추세지만 [[그리스]]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. 업무 현장에 [[에어컨]]을 보급하는 데 소득이나 전기사정이 장애가 되지 않는 현대 [[서유럽]] 국가들에게 시에스타는 지키지 않아도 지장이 없는 관습이 됐지만 문화적으로는 아직 고집하는 나라가 많다. [[독일]]이나 타 [[서유럽]] 국가들과는 상당히 대비되는데, 이 나라들은 근로시간 자체는 확실히 짧을지 몰라도 '''노동강도는 생각보다 센 편이다.''' [[독일]]에서 분명 8시간 일했는데 체감적인 노동강도는 [[대한민국|한국]]에서 10시간 일한 것과 별 차이없는 수준이었다는 경험담이 있을 정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